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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코스피 1930선 테스트..롯데케미칼 7% 급락

입력 : 2014-10-23 오후 12:19:18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1930선 지지력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12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6.51포인트(0.34%) 하락한 1930.46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8억원, 37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270억원 순매도다.
 
은행(-4.00%), 전기가스(-2.94%), 금융(-1.13%), 건설(-0.94%), 증권(-0.64%)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섬유의복(+2.44%), 의약품(+1.56%), 음식료품(+1.26%), 비금속광물(+0.99%), 종이목재(+0.85%) 순으로 상승 중이다.
 
한국가스공사(036460)가 국감 여파로 6.1% 하락 중이며, 롯데케미칼(011170)이 7%까지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업은행(024110)은 모뉴엘 법정관리에 따른 부담이 우려되면서 4.38% 빠지고 있다.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현대차(005380)는 0.31% 소폭 내린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사상 최대 규모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1.4% 하락하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은 3분기 실적 호조와 '차앤박 화장품' 인수 발표에 따라 12.36% 급등하고 있다.
 
의류주가 상승하는 가운데 특히 한섬(020000)이 6.9%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2.31포인트(0.41%) 상승한 566.8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억원, 133억원 순매수, 개인이 270억원 매도 우위다.
 
바이오랜드(052260)가 SKC(011790) 피인수로 인한 시너지 기대감으로 11.55% 급등하고 있다.
 
인터파크INT(108790)가 중국 텐센트의 계열사 텐페이와 제휴를 맺고 중국인 '직구족'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사이트를 오픈한다는 소식에 따라 10.5% 뛰어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65원 상승한 105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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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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