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KT(030200)가 임자도 기가 아일랜드, 전주 한옥마을 기가 와이파이 구축에 이어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GiGA집(기가집)'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가집 공개와 함께 KT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1일 숙박 참여고객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고객은 올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에서 11월 1일~9일 중 원하는 일자와 동반 인원(최대 3명)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고객은 전통가옥 '기가집'에서 하룻밤 묵으며 '올레 기가 인터넷'과 '기가 UHD TV', '기가 와이파이' 등 KT가 자랑하는 3대 기가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숙박이 아닌 일반 체험은 사전 신청 없이 '기가집'을 방문해 누구나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KT는 기가 서비스 체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운이 솟아나는 '기가A삼(蔘)',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가집'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재미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훈주 KT IMC담당 상무는 "최첨단 기가 서비스를 실제 한옥에 구현한 '기가집'에서 기가 서비스를 통해 달라질 우리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최첨단 기술인 기가 서비스와 전통 한옥의 조합은 이색적인 고객 체험이 되어 기가 서비스의 고객 인지도 확산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