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JW중외신약이 광범위한 항균력을 가진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파난 건조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세파난 건조시럽'은 급성 기관지염, 폐렴, 편도염, 인후두염, 중이염 등의 질환에 탁월한 효능 효과가 있다. 호흡기 질환의 주요 균주에 대해서도 우수한 항균력을 갖고 있다.
특히 혈관에서의 단백질 결합률이 낮아 근육조직 내 약물 침투력 우수해 항균 활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6개월 이상의 유·소아에게도 투여가 가능한 안전한 약물이다.
JW중외신약은 앞으로 복합항생제 목사멘틴정, 소염제 두리다제정 등의 제품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세파난 건조시럽은 소아들이 좋아하는 오렌지 맛을 가미해 복약순응도 높였다”며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 등을 대상으로 디테일 활동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