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박 대통령, 국회의원 대상으로 예산안 설명회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국회를 찾아 취임 후 두번째 국회 시정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연설에서는 새해 예산안의 의미에 대해 설명할 전망으로, 이 자리에는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정무수석이 배석할 계획이다.
시정연설을 마친 뒤에는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경제혁신, 경제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튿날인 30일 김무성 대표와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여야 대표는 국회에서 동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동시 연설은 12년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강서 마곡산업단지에서 열린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