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남양유업(003920)은 호흡기에 좋은 원료로 만든 차(茶) 음료 '맑은 숨 오리엔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맑은숨 오리엔탈'은 최근 잦아진 미세먼지와 황사 등에 노출된 현대인을 위해 한국통합의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전통적으로 호흡기에 좋다고 알려진 도라지, 더덕, 배, 맥문동, 수세미 등 5가지 재료를 엄선했으며, 솔싹 추출물을 더해 원료 특유의 쓴 맛을 줄이면서 상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각의 원료를 80도 저온에서 장시간 개별 추출해 혼합한 후 저온감압 농축하는 차별화된 제조기술로 유익한 영양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했다.
제품 용량은 340㎖와 500㎖ 등 2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40㎖ 기준 1200원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수분 섭취를 통한 이뇨작용으로 미세먼지와 함께 체내에 흡수된 노폐물의 배출을 유도해주는 만큼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이나 흡연자 등의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맑은 숨 오리엔탈'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남양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