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2009서울모터쇼’개막 3일째인 지난 일요일 사상 최대 인원인 18만4000명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 3일째인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째날 5만3000명, 둘째날 10만2000명, 셋째날 18만4000명으로 언론공개행사가 있었던 지난 2일 방문한 6650명을 포함하면 총 34만565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렇게 많은 관람인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터쇼에는 대규모 주차시설과 교통안내, 인터넷을 통한 예매실시, 모바일 입장권 판매, 휴게공간 확대 운영 등으로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로 도모했다는 것이 조직위측의 설명이다.
특히 모터스포츠의 세계를 체험하는 카트시승 행사,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우수작 전시,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작 전시, 자동차의 뿌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자동차역사관,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돼 어린이들과 젊은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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