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보험업계에서 1년중 가장 큰 행사인 '보험왕' 시상식.
올해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지난 1년간 설계사들의 영업실적을 평가하고 이를 시상하는 '2009 연도대상 시상식'이 이달부터 집중적으로 열린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보험왕 시상식은 대부분 보험사가 침체에 빠진 국내 경제 분위기를 감안해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해외행사를 예정한 곳은 3개사에 그쳤다.
이달에 '2009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보험사는 삼성생명(23일 코엑스), 현대해상(23일 경주현대호텔), LIG손해보험(1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삼성화재(14일 신라호텔) 등이다.
다음달에 행사를 치르는 곳은 교보생명(22일 킨텍스), 한화손보(14일 제주도), 제일화재(14일 서울프라자호텔) 등이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5월 20일 중국 하이난에서, 흥국생명·화재는 오는 6월쯤 국 상하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