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세계 여행에 관한 정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부터 나흘 동안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리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동남아관·중국관·일본관 등 지역별로 세분화됐고, 허니문관·자유여행관 등 테마별 전시관도 운영됩니다.
(인터뷰 박대호 모두투어 영업마케팅기획부 부서장) 오감만족 여행박람회로서, 지역별·테마별 박람회로 진행합니다. 이날은 B2B데이로, 내일부터는 일반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각 부스는 관광지 특색을 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남아관 중 태국부스는 치앙마이의 보쌍마을을 옮겨와 우산공예 작업을 재현했고, 중국관 중 장가계 부스에서는 최근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봉황고성의 전통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또 유럽관에서는 스위스 티틀리스, 융프라우철도 등 유럽의 명소가 부스별로 마련됐습니다.
박람회 방문만으로도 세계 여행의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와이 폴리네시안 민속공연, 장한가쇼 등 각종 공연도 풍부합니다.
박람회 동안 대리점 수수료가 빠진 박람회 전용상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지은입니다. (뉴스토마토 동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