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교통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오는 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건축문화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 건축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지향점에 대해 소통하기 위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건축문화,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크쇼 좌장으로 나설 김광현 서울대 교수와 박인석 명지대 교수, 영화 건축학개론의 주요 건축물 설계자로 유명한 구승회 건축사, 지난해 신진건축사 대상자인 최재원 건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방송, 언론, 문화 관계자들도 참석해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부가 주최하는 2014 신진건축사 대상 시상식과 전시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 포스터(자료제공=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