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나투어 본사 대강의장에서 박상환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1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사진=하나투어)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하나투어는 3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본사 대강의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창립 21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식, 박상환 회장의 창립 기념사, 우수사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패키지여행의 진화, 자유개별여행시장의 투자, 글로벌 인·아웃 바운드업 등 창조적인 비즈니스의 투자 등의 중요성도 거론됐다.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패키지여행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테마상품으로 개발, 진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성장하는 개별자유여행시장을 위한 투자로 하나프리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며, 호텔운영사업, 문화공연유통사업, 글로벌 식문화사업과 글로벌 인·아웃 바운드업 등 창조적인 비즈니스에도 지속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