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초이노믹스' 겨냥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국회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확장적 재정정책 '초이노믹스' 등을 대상으로 대정부 질문을 이어간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는 지방세, 담뱃세 증세문제, 경제활성화 법안, 불안한 전세시장 대책 등을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새누리당 서상기, 정우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윤호중 의원이 질문을 던지고 오후에는 새누리당 여상규, 나성린, 김종태, 강석훈 의원, 새정치연합 유대운, 박원석, 김관영, 이언주 의원 등 모두 12명 의원이 질문을 던진다.
◇국회는 3일 외교, 통일, 안보 분야를 대상으로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News1
◇與 경실모, '공무원연금제도 개혁' 논의한다
새누리당의 정책연구단체 경제민주화실천모임(경실모)가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인 '공무원 연금제도'를 주제로 비공개 모임을 갖는다.
경실모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대선 공약에 힘입어 지난 2012년 6월 출범한 모임이다.
경실모는 지난달 28일에도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공무원 연금제도 개혁과 관련해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의원들은 새누리당이 당론 발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