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줄기세포 승인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 근처까지 올랐던 관련주들이 차병원이 제출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가 또 연기되면서 일제히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에 진입했던 디오스텍(3.36%), 알앤엘바이오(6.45%)를 비롯해 메디포스트(2.55%) 마크로젠(2.29%)세원셀론텍(1.56%) 등도 모두 밀리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오는 10일 차병원이 낸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계획을 재심의하기로 예정했었으나,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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