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줄어들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1만건 감소한 27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28만5000건보다 더 개선된 것이다. 또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전년과 비교하면 23%나 감소했다.
또한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역시 27만9000건으로 2250건 줄었다. 이는 1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이로써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8주 연속 고용시장의 활황과 위축을 판단하는 30만건을 밑돌았다.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추이 (자료=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