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는 무재해 2배수 목표인 '무사고 근로시간 108만1600시간'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5일 무재해 운동 개시 이후, 지난 10월 28일까지 단 한건의 산업 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고 네오트랜스는 설명했다.
네오트랜스는 지난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 목표달성 인증서와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네오트랜스는 현재 무재해 3배수 목표인 174만7200시간을 수립한 후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오는2016년 3월쯤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통 이후 지난 6일 기준으로 신분당선은 지구 151.5바퀴에 해당하는 약 606만km 무사고 안전운행과 무재해 약 112.8만 시간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