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바이클론 우르사 애니멀 모드, 바이클론 우르사 휴머노이드 모드, 바이클론 5단합체 모드 인피니티. (사진=영실업)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영실업은 10일 애니멀 모드, 휴머노이드 모드, 5단 합체 모드 등 총 3가지 형태로 변신 가능한 3단 변신 로봇인 '바이클론 우르사'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바이클론 우르사는 곰을 모티브로 했다. 지난 8월 출시된 토러스·스콜피오·리오·애리즈 등 동물형 개별로봇 4종 또는 헤리케인·에어로 등 합체로봇 2종과 결합해 초대형 5단 합체 휴머노이드 로봇인 인피니티를 완성할 수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모드 시 가슴 중앙 버튼을 누르면 불빛과 소리가 나오는 전자기능을 추가했고, 이를 통해 5단 합체를 할 때마다 합체 효과음과 불빛이 나오는 점도 특징이다.
바이클론 우르사는
SBS(034120)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바이클론즈 시즌 2에, 인피니티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시즌3 에 등장할 예정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시즌2 방영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판매증가가 예상돼 올해 목표인 연 매출 100억 달성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