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네슬레 코리아는 '핫쵸코 모카', '핫쵸코 오리지날 싱글컵' 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핫쵸코 오리지날', '핫쵸코 스키니', '핫쵸코 라떼' 등 기존 제품 3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핫쵸코 모카'는 달콤한 초콜릿과 풍부한 커피가 어우러져 더욱 진한 모카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핫쵸코 오리지날 싱글컵'은 편의점에서만 판매되는 원컵 형태의 제품으로, 스틱포 1개와 테이크아웃컵, 스틱 등으로 구성된다.
리뉴얼 출시된 '핫쵸코 스키니'는 저당 음료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핫쵸코 오리지날'보다 설탕 함량을 26% 줄여 열량 부담은 덜면서도 깊은 초콜릿 맛을 낸다.
'핫쵸코 라떼'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우유 성분을 31% 더 함유하고 있어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지난 2010년 네슬레 핫쵸코 론칭 이후 4년 만에 진행하는 첫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핫쵸코 제품군을 보강했으며, 제품 패키지도 세계적인 브랜드의 전통성에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주요 대형 할인점에서 '핫쵸코 오리지날' 600g과 네슬레 로고가 새겨진 무릎 담요를 선물로 증정하는 스페셜 패키지 총 3만6000개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핫쵸코 오리지날' 600g의 가격은 1만900원, 10개입은 4500원이며, 나머지 3종 제품은 8개입에 4980원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핫쵸코 오리지날 싱글컵'의 가격은 개당 1200원이다.
롯데네슬레 관계자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프리미엄 음료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핫쵸코 오리지날, 라떼, 스키니, 모카까지 4종의 카페식 메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 연구와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커피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음료 업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슬레 핫쵸코 제품군 이미지. (사진제공=롯데네슬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