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다음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7일은 전국에, 21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비가 내린 뒤 또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18일부터 서울의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9도로,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5도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1~3mm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으나, 강원도와 영동지방은 적겠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기온은 최저 영하 3도에서 0도,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 지역의 강수량은 1~2mm로 많진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