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SK(003600)T와
현대차(005380)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밖에 동반성장 기여자에 총 60점이 포상이 수여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오전 코엑스몰에서 열린 '2014년 동반성장주간'에서 하성민 SKT 대표와 권문식 현대차 사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또 박광채
삼성전자(005930) 상무와 신영은 각각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개인표창)과 국무총리표창(단체표창)을 받는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계로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고 2·3차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