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는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 'S.zone(Samsung Zone)'을 전국 주요 150개 지역에서 확대 오픈하고, 해당 매장을 방문하거나 매장에서 최신 삼성 모바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S.zone은
삼성전자(005930)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올레애비뉴 강남점'과 'M&S 홍대역직영점'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전해지자 KT는 인파가 몰리는 전국 150개 주요 거점에 S.zone을 확대하기로 했다.
S.zone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와 독립적인 통신 서비스가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 '기어S' 등을 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자유로운 체험은 물론 전문 상담과 구매 혜택도 제공돼, 삼성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KT의 삼성 모바일 전문매장이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KT와 삼성전자는 S.zone 확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12월12일까지 방문 고객 1만명에게 무릎 담요를 제공한다. 또 해당 매장에서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 4', '갤럭시 알파',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웨어러블 기기 '기어 S'를 구매하는 선착순 5000명의 고객들에게 라니북(LANY BOOK) 다이어리와 텀블러 세트를 제공한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문을 연 S.zone의 전국적인 확대를 통해 KT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삼성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 'S.zone(Samsung Zone)'을 전국 주요 150개 지역으로 확대 오픈하며 해당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무릎 담요를 제공하며, 해당 매장에서 최신 삼성 모바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다이어리와 텀블러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자료=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