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 확대에 따라 1980선 안착 이후 장중 고점을 높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62포인트(0.21%) 오른 1984.44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12억원 매수 중이다. 개인은 196억원 사고 있다. 반면 기관은 347억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68%), 전기전자(1.21%), 증권(0.7%), 금융(0.49%), 유통(0.34%), 건설(0.32%)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테크윈(012450)이 하한가에 진입하면서 기계(2.31%), 운송장비(0.99%), 섬유의복(0.66%), 운수창고(0.56%) 업종이 하락 중이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009240)에 대해 “국내 가구 시장은 영세업체 위주의 비브랜드 업체 비중이 70%에 달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 ‘이케아’의 진출은 국내 가구 시장을 브랜드 업체 주도 시장으로 재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엌, 욕실, 마루 등 토탈 서비스를 가진 업체의 차별적인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 지수는 고점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6포인트(0.18%) 오른 547.30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