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뮤지컬 <더초콜릿>이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더초콜릿>의 주최사 'ENT팩토리'와 주관사 'NewsCSV'는 28일 이번 뮤지컬의 새 포스터를 선보이면서 "포스터는 연인들이 바지 뒷주머니에 손과 초콜릿 상자를 넣은 장면을 한눈에 들어오게 해 뮤지컬이 로맨틱 공연이자 프로포즈 공연인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더초콜릿>은 방송 사고를 겪은 아이돌 밍크가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진 뒤 지방 방송국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연인이었던 강철한 PD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뮤지컬은 라디오 방송이 소재인 특성을 살려 사전 신청자의 사연을 공연 중 소개하고,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대학로 더초콜릿 전용관에서 공연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cho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