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 창조경제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2회 연속으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제작·운항 전시관을 운영해 운항, 객실, 항공우주, 정비 등 항공 산업의 특징을 소개하고 모형 항공기 제작, 시뮬레이터 비행 등 지난해보다 늘어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전시 부스를 코엑스 D홀 81㎡ 규모로 3개 존(Zone)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은 ▲비행 원리를 배우고 모형 항공기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항공기 원리를 배우는 '강의 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항공기를 착륙시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존'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무인기를 소개하고 항공기 조종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으로 구성돼있다.
◇대한항공 전시 부스에서 박람회를 찾은 행사 참가자들이 운항승무원들과 함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조종체험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