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
1.국내증시 주요 변수
- 주도주의 흐름
은행, 건설, 증권의 강세가 지속되는지
유동성 장세 기대감과 개인, 외국인, 기관 매수 활발
미국의 주요 금융주 실적 발표와 함께 주도주의 흐름이 관건
- 개인의 매수
고객예탁금 07년 7월 이후 최고 수준. 개인들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음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개인매매비중은 67%수준으로 최근래 고점 수준
과열에 따른 변동성의 확대 조성
- 1분기 실적 발표 본격
삼성전자를 필두로 실적 발표 본격
실적발표 기점으로 차익실현 압력 높아질 가능성 큼
2. 해외 주요 변수 및 미 증시 체크포인트
- BDI의 반등 지속 여부
22일 만에 BDI 상승.
그동안 세계증시와 LME, WTI 상승국면에서 소외됐던 BDI가 반등
- 미 금융주 실적 발표
골드만삭스, JP모건, 씨티그룹 등의 실적 발표
당초 예상보다 시가평가제 완화로 양호할 전망
문제는 그동안의 상승에 선반영되었다는 점에서 발표 후 움직임 관건
실적발표를 계기로 차익실현 욕구 증가 여부 확인
- 3월 미국, 중국 경제지표 발표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양호. 중국은 하회 예상
3. 다음 주 증시 전망
- 상승종목수의 비중이 58%, 2001년 말 이후 최고 수준
- 기술적인 과열해소 과정이 나올 수 있으나 상승추세의 흐름은 훼손하지 않을 전망
- 상승폭이 미약했던 태양광관련주 주목, 동양제철화학, 유니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