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NEWS1
[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故 신해철씨 사망원인과 관련해 서울 송파구 S병원의 강모 원장을 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의협은 이날 협회 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강 원장의 징계 여부와 절차 등을 중앙윤리위원회의 심의 안건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또 최근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술에 취한 채 3세 어린이를 수술한 것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의협은 해당 전공의는 개인 수련의 신분에 불과하므로 종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공의 수련과정 전반을 점검 후 수련 책임자도 책임이 있을 경우 윤리위 회부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