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4일 지역사회 주민과 문화소외계층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마루 뮤지컬'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무지개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作) 공연을 통해 겉모습은 달라도 모두 하나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은 강남구 개포동 공사 별관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공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gngfamily.com) 또는 유선전화(02-3412-2222/3410-7770)로 연락하면 된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SH공사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대청마루 뮤지컬 행사는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구현하고자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 (사진제공=SH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