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권호 부사장(사진 왼쪽), 배호열 부사장.(사진제공=한국타이어)
이번 임원 인사는 기술의 리더십을 굳건히 하고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글로벌 톱 타이 기업으로의 도약 가속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송권호 부사장은 전세계 4개국에 위치한 7개의 생산시설을 글로벌 Top Tier 수준에 걸맞게 스탠다드화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썼다.
배호열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의 마케팅&세일즈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구주지역본부장 부임 첫 해에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 밖에도 유럽시장의 마케팅&판매를 담당했던 안희세 전무는 승진과 함께 미국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해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병일 전무는 프리미엄 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기술의 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브랜드 가치 강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