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은 별도의 야채 손질 없이 프라이팬에 바로 볶아 먹을 수 있는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숙주, 적양배추, 양배추, 시금치, 당근 등 깨끗하게 손질된 5가지 야채와 참깨간장 소스를 한 팩에 담았으며, 가격은 3000원(230g)이다.
특히 식감이 아삭한 숙주와 양배추가 풍성하게 들어있어 베이컨, 새우, 차돌박이, 우동면 등의 식재료와 함께 볶으면 근사한 일품 볶음요리를 즐길 수 있다.
별첨된 참깨간장 소스는 볶음참깨와 양조간장으로 만들어 깊고 고소한 맛을 낸다.
또한 싱글족 또는 2인 가구에 알맞은 양으로 포장돼 있어 요리하기가 간편하고,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도 없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다양한 야채를 한 팩에 담아 먹기 편리하고, 본연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며 "요리 활용도도 높고 가격도 경제적이어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