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링크가 기본료를 50% 낮춘 유심 요금제 '無조건 반값 요금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無조건 반값 요금제' 전 가입자와 추천인(기존 세븐모바일 가입자에 한함)을 대상으로 오는 2015년 1월8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가입비와 유심비를 면제해준다. 또 추가로 가입 고객 및 추천인 전원에게 1만5000원의 SK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無조건 반값 요금제'는 기본료를 50% 낮춘 알뜰한 유심 요금제 상품으로, 기존 통신사의 3만4000원(부가세 별도) 요금제 서비스와 비교하면 1만7000원(부가세 별도)의 반값 기본료로 음성 150분, 데이터 600MB, 문자 200건의 기본 제공량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쓰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유심만 교체해 언제든 가입 및 해지할 수 있으며, 요금 약정조건이 없어 중도 해지하더라도 위약금 부담이 적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無조건 반값 요금제'는 이통사와 기본 제공량은 동일하면서도 요금제 반값을 실현한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無조건 반값 요금제’는 SK텔링크 홈페이지(www.sktelink.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99-0999)에 문의하면 된다.
(자료=SK텔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