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임원 임금 최대 10% 반납

입력 : 2009-04-13 오후 12:00:33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수출보험공사가 지난해 성과급 일부를 반납한데 이어 올해에도 임원과 간부직원의 연봉을 3~10%를 반납키로 했다.

수보는 13일 임원의 경우 5~10%, 부서장급은 3~4%를 반납키로 하고 반납재원 2억2000만원은 중소기업 보증 심사업무를 위한 계약직 고용, 인턴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보는 지난해 12월 팀장급이상 직원의 성과급 일부를 반납해 35명의 청년인턴을 추가 채용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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