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수출신용보증 총력지원 설명회’를 25~26일 이틀간 전국 12개 시·도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일 수보가 발표한 ‘수출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수출신용보증 확대 방안’에 대해 다루는 것으로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과 금융기관들의 보증상담, 필요한 지원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25일에는 강원, 광주·전남, 울산, 경남지역 등 4개 지역에서 설명회가 열리고, 26일에는 서울, 경기북부, 경기남부,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 대전, 충북, 대구, 부산 등 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수보 관계자는 “최근 시중자금경색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어렵고 특히 지방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설명회가 전국의 수출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