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이주형 수협은행 신임 행장은 13일 오전 10시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행장은 앞으로 4년간 수협중앙회 신용(은행)사업부문을 이끌게 된다.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수산업과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협이 협동조합의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수산금융과 해양금융을 강화함으로써 협동조합의 금융기능과 일반 상업금융 기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신용사업을 재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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