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리복은 미국 힙합스타 켄드릭 라마를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켄드릭 라마는 올 1월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의 후보에 선정된 힙합 뮤지션이다.
어린 시절부터 리복의 팬이었다고 밝힌 켄드릭 라마는 리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벤틸레이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채드 위트먼(Chad Wittman) 리복 브랜드 디렉터는 "리복은 많은 아티스트와의 파트너십을 진행해왔지만 켄드릭 라마와의 파트너십은 더 큰 무언가를 의미한다"며 "리복 클래식의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갈 앞으로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켄드릭 라마가 그의 고향 컴튼을 배경으로 리복클래식과 함께 촬영한 신곡 I AM’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는 리복의 공식 유튜브채널(http://youtu.be/vzr__7WW-Bw)을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