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자에게 비빔밥과 푸딩 제품을 증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정상을 비롯한 총 3000여명이 참석한 대형 국제 행사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대화 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취지에 맞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 제품을 협찬했다.
약 300명의 참석차를 대상으로 비비고는 햇반과 약고추장을 활용한 '불고기 비빔밥'과 '닭가슴살 비빔밥'을 선보였고, 쁘띠첼은 국내산 생우유와 제주감귤꽃 꿀시럽으로 만든 신제품 '스윗푸딩 허니블러썸'을 제공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협찬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비비고 협찬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