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했던 랩지노믹스가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0분 현재 랩지노믹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1200원(8.42%) 오른 1만5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랩지노믹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전날 시초가대비 2400원(14.41%) 내린 1만4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3200원을 웃도는 1만6650원에 형성됐었다.
랩지노믹스는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3억3000만원, 1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7000만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이미 지난해 실적의 101%, 109%를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