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오전 행복주택 가좌지구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행복주택 가좌지구는 총 362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범지구 중 첫 번째로 착공한 곳이다.
가좌지구는 오는 2016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서 장관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서 장관은 "가좌지구는 주변에 다섯 개의 대학이 있는 곳으로 대학생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이라며 "젊은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서 장관은 이어 "행복주택은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이며,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행복주택을 계획대로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가좌지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