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금융지주(대표이사 김남구)그룹이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에 조홍래(
사진) 한국금융지주 전무를 임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날 한국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자로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의 고객 자산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자산관리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홍래 대표이사 부사장은 2002년 동원증권 리서치본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홀세일본부장, 법인본부장을 거쳐 한국금융지주 글로벌리서치실장, 경영관리 실장 및 한국투자신탁운용 상근감사를 겸직하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 오태균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정일문 전무는 부사장으로, 호남지역본부장 박원옥 상무는 WM전략본부장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