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19일 서울 광장 스테이트장이 개장했다. 개장 무료 이벤트 덕분인지 오후 6시 개장식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8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9시30분, 금·토요일·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다. 입장료는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시간당 1000원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한다. 개장 축하 공연으로 '서울에 초대된 북극곰과의 만남'을 주제로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된다. 또 팀브레싱의 스케이트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9일 개장한다. 개장식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빌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