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해돋이 드레스코드 제안 '외유내강'

입력 : 2014-12-19 오후 5:46:0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K2는 19일 해돋이 패션으로 겉은 패셔너블하면서도 속은 보온력과 기능성을 갖춘 '외유내강' 드레스 코드를 제안했다.
 
우선 여성용 롱 다운 재킷인 '레아(RHEA)'를 적극 추천했다. 허리벨트와 슬림 패턴을 적용하고 천연 라쿤소재의 후드 트리밍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유러피안 구스다운을 사용했으며 카본코팅으로 발열 기능이 뛰어난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도 한층 강화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아, 여성용 버티컬 일체형 다운재킷.(사진제공=K2)
 
 
'버티컬 일체형 다운 재킷' 역시 일체형 롱기장 다운 재킷으로 허리부분의 배색과 슬림라인 핏으로 여성미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 덕 다운과 후드 깃을 높인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장점이다.
 
해돋이 산행을 준비 중인 경우, 클라이밍용 재킷인 '켈란2'를 추천했다.
 
'켈란2'는 외피와 내피의 탈부착이 가능한 디터처블 다운 재킷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경량성이 뛰어나 휴대가 간편하고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로 투습성과 방풍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내피로 프린트 슬림 구스 다운 자켓이 레이어드 돼 있어 보온성이 강화돼 일상 생활에서도 슬림다운으로 착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겨울 기능성 부츠 '룩스(LUX)'와 '윈튼(WHYTON)' 역시 해돋이 패션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제안했다. 캐주얼한 감각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퍼 배치로 해돋이 여행과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겨울철 미끄럼방지에 특화돼 있으며 발 안쪽 인솔에는 퀀텍스(Quantex) 소재를 사용하여 99%이상 항균기능과 온감 및 냉감 기능이 뛰어나 강력한 보온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개성있는 방한모와 기능성 장갑으로 해돋이 패션을 센스잇게 마무리 할 수 잇는 방법도 제안했다.
 
'윈드스타퍼 고소모'는 윈드스타퍼 소재를 사용해 투습 및 방풍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다운 재킷 마조람에 사용된 동일 원단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발산시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장점이다.
 
'고어텍스 X-TRA FIT 숏 글러브'는 손가락 부분에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원단을 사용해 해돋이 사진 촬영에 유용하다고 적극 추천했다.
 
그립감과 투습력이 뛰어나며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강화된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를 사용해 낮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해돋이 여행에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2 관계자는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추운 곳에 오랜 시간 머물러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온성이 강한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지만 스타일 역시 무시할 수는 없는 만큼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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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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