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택시, 보육원 아이들 선물 전달하고 시승 행사

입력 : 2014-12-24 오전 10:04:1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뽀로로 택시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육원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24일 뽀로로 택시 20대가 중구 '남산원' 보육원 어린이 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시승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개인택시선교회 사업자 20명이 택시를 제공했다. 또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뽀로로캐릭터 장난감을 지원하고 해태제과는 과자선물상자를 지원했다.
 
김규룡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을 둘러보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뽀로로택시가 나섰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봉사하는 서울택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11월24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뽀로로택시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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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