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상승 출발한 가운데 비금속 광물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0포인트(0.07%) 오른 1947.91를 기록 중이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성탄절 휴일을 앞두고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최근 급등세에 대한 부담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9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2억원, 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비광속광물(1.05%)이 1% 넘게 오르며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의료정밀(0.58%), 은행(0.57%), 종이목재(0.51%) 등이 오르는 반면 보험(-0.15%), 증권(-0.08%), 금융업(-0.06%) 등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거래일 대비 1.90포인트(0.35%) 오른 538.79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5원 내린 1100.4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