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국순당(043650)은 프랑스 와인 '르플랑 지티(GT)'를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르플랑 지티'는 전직 카레이서로 전 세계오토스포츠클럽 사무총장 출신인 디크 베르미쉬가 은퇴 후 독학으로 양조 교과서를 보고 만든 와인이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포도를 100% 손으로 수확해 빚었으며, 와인 이름인 'GT'는 경주용 차인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에서 유래했다.
국순당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은 2006년산 GT-1에 20점 만점에 17.5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며 "또 세계 최고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로버트 파커는 2007년 GT-1 와인을 95점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03년 종합 주류업체인 해태앤컴퍼니를 인수한 이후 별도의 와인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르플랑 지티'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국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