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식품건조기 LD-918 시리즈. (사진=리큅)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식품건조기·고성능 블렌더 전문 기업 리큅은 30일 홈앤쇼핑에서 식품건조기(LD-918B) 단일 제품으로 12회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판매대수는 총 5만5000대에 달한다.
회사 측은 '대류현상 히팅 시스템'을 매진 비결로 꼽았다. 이 기술은 식품 전체에 골고루 열풍을 전달하며, 재료가 가지고 있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건조기 밖으로 배출되도록 도와줘 고르고 빠른 건조를 가능하게 한다. 또 물에 씻어 사용할 수 있는 '에어 필터'를 장착해 집안 먼지 걱정 없이 건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식품건조기는 무엇보다 성능으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매진 기록은 오랜 시간 동안 식품건조기 하나만을 연구해온 리큅의 노력을 고객이 알아봐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