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삼성생명(032830)은 지난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0여 명이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운길산에 올라 을미년(乙未年)의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5년 경영방침인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면서 총 6.9km의 산행을 마쳤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임직원들에게 "청양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좋은 기운을 받아 천상운집(千祥雲集•천 가지 좋은 일이 구름처럼 몰려든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해돋이 산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