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인터플렉스(0513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가 기존 대비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거래일 대비 1200원(7.14%) 오른 1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종욱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7% 증가한 1829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손실액은 지난해 3분기 230억원에서 대폭 회복한 15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실적 개선은 FPCB와 같은 장치산업에서 비용 축소와 가동률 증가가 동시에 발생할 때 얼마나 이익이 개선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