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달부터 전국 102개 매장에서
삼성카드(029780)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제품 구매 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자랜드 삼성카드7'을 출시한 데 이어 삼성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삼성카드와의 제휴 프로모션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삼성카드 포인트로 100%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제휴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삼성카드 포인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기간 5만포인트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해외여행 2인권(1등 1명), 제주여행 2인권(2등 1명), 소니 디지털카메라(3등 1명), 명품 장지갑(4등 1명), 센터마크 호텔숙박권(5등 1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1월 한 달 동안 10만포인트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건강검진권(1인권)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비교적 구매 단가가 높은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결제 편의를 위해 삼성카드로 전액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를 론칭했다"며 "삼성카드 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포인트 결제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