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관련 '공론장' 열린다

상의 '기업 상속세 심포지엄' 개최

입력 : 2009-04-16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지난해 말 정부가 세율인하를 추진하다 무산된 상속세제 문제가 다시 한번 공론화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세무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상의회관에서 ‘기업관련 상속세제 현황과 정책과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종수 고려대 교수가 ‘주요국의 기업상속세제의 현황과 시사점’을, 김완일 법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가 ‘가업승계의 지원과 자본이득과세의 조정에 관한 연구’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진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박수환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백운찬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윤장혁 파일전자 사장, 윤태화 경원대 교수, 이의영 군산대 교수 등 6명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행사참가는 대한상의 재정금융팀(02-6050-38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am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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