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일대비 2.1% 오른 14만76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핀테크의 정수가 될 인터넷은행을 분석하면서 최선호주로 다음카카오, NAVER를 제시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인터넷 은행의 발전방향이 가지각색이지만 최근엔 순수 인터넷 기업이 운영하는 트랜드로 변화 중인데 특히 모바일 메신저 기업은 편리한 송출금, 대다수의 국민이 사용, 예대 금리면에서 은행(저축은행)보다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인터넷은행의 사례를 감안할때 향후 국내 인터넷 은행 시장의 자산규모는 78조원, 관련 순익은 6900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관련한 태스크포스는 오는 9일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3월 중 공청회가 열린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