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돼지에 이어 4년 만에 처음으로 소에도 구제역이 발병됐다. 구제역 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백신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돼지 구제역은 지난달 충북 진천에서 확인된 이후 충남, 경북 등의 농장에서도 발병했다. 특히 전날은 경기도 안성에서 소까지 4년 만에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농립축산식품부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축산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전국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