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은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올해에도 지급여력비율(RBC) 규제 강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5년 10대 필달지표를 선정하고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를 경영전략으로 정했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사업부문별(LOB) 수익성장과 손해율 개선, 채널의 생산성 확대 및 효율 극대화, 핵심고객 증대 및 고객중심의 상품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가치중심 영업을 통한 개인채널과 전략채널의 균형성장을 위해 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으로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하고 채널 특성별 시장 지위를 강화해 보장성 보험의 성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기반 수익 제고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사업계획과 연계한 전사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핵심지표의 내재가치 확대’에 경영의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16일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