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日 ANA와 식목행사

입력 : 2009-04-20 오전 9:36:0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아시아나항공이 일본 ANA항공과 함께 인천공항 주변에 나무를 가꿨다.
 
아시아나항공과 ANA항공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150명은 지난 18일 인천공항 인근에 모여 교목 5백주, 관목 1천주를 심었다.
 
두 항공사는 ‘함께 가꾸는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공항 인근에서 공동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에 일본 요나고 공항 인근에서 첫번째 공동 식목행사를 펼쳤고, 앞으로 해마다 2회씩 양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인천공항신도시 지역에서 NGO단체인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함께 조성하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에서 실시됐다앞으로 공항신도시의 완충녹지와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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